안녕하십니까!
‘플랜다스의 계’ 대표 안원구 입니다.
‘플랜다스의 계’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탄생시킨 촛불정신에 뿌리를 두고 출범한 공익목적의 비영리단체입니다.
지난겨울 여러분이 촛불로 달궜던 그 거리에서 부정과 부패를 도려내고자 한 목소리로 부르짖던 열망,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촛불을 밝히던 염원, 우리 스스로 직접 해 내겠다는 참여민주주의의 정신을 가다듬던 결의를 ‘플랜다스의 계’가 실현해 내고자 합니다.
‘플랜다스의 계’는 국민들이 위임해준 권력을 남용하여 국정농단으로 부정축재한 재산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환수하는 일을 할 것입니다.
국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성장한 재벌대기업의 반경제민주화, 반사회적 행태에 대해서도 감시와 견제를 해 나갈 것입니다.
불건전한 경영을 통해 소수주주들의 이익을 탈취하는 탐욕적인 기업가들에 대해서도 소수주주들의 의결권 결집을 통해 불의한 행태가 더 이상 자행될 수 없도록 감시할 것입니다.
국민기업이라 불리는 주인없는 기업들을 우리 국민들 품으로 돌려놓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플랜다스의 계’는 결코 지치거나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뚜벅뚜벅 가야할 길을 가겠습니다.
오로지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자양분으로 삼아 오랜 적폐들로 인한 은닉재산의 환수는 물론, 우리사회의 공적 감시기능을 회복하는 길을 닦아나가는 단체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을 플랜다스의 계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