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다스의 계 뭐길래, 이명박 다스 실소유 밝히려는 주식 매입 계획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플랜다스의 계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언급되며 플랜다스의 계에 대한 대중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플랜다스의 계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되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주식을 매입해 주주권을 행사하여

소유 구조를 밝혀내기 위해 시민 대여금을 모금한 프로젝트이다.

명칭은 동화 '플랜더스의 개'에서 따온 것으로, 계(契)처럼 돈을 모아 다스(Das) 주식을 매입하려는 계획(Plan)이라는 의미다.

한편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4일 방송에서는 지난해부터 다스 실소유주를 밝히기 위해 최초로 시작한 '플랜다스의 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입력 2018.05.04 07:52